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구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현장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2 도시재생 실무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광주시는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함께 2019년부터 광주시 도시재생 현장의 실무자와 활동가, 기획가를 위한 전담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2 도시재생 실무아카데미’는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실무자에게 요구되는 도시재생 관련 창업 지원과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서 창업하려는 청년과 마을 주민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중점 다룰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이론 강의와 팀 워크숍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필요성 및 창업과정, 창업컨설팅 과정을 경험하고, 습득한 창업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로컬창업을 통한 도시재생 사례인 로컬라이즈 군산, 조인 정읍 프로젝트를 수행한 ‘언더독스’가 강의 등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손옥수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실무자의 창업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이 활발해지고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속성이 확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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