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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경찰서에 자가진단키트 1,000개 지원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치안 행정 공백 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4/25 [16:16]

구리시, 구리경찰서에 자가진단키트 1,000개 지원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치안 행정 공백 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25 [16:16]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2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자치경찰을 위해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키트를 구리경찰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및 행정지원국장, 구리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생활안전계장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3월 개최된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에서 제기된 일선 경찰 신속 항원 진단키트 지원 건의에 대한 후속 조치로,업무 특성상 민원인과 접촉이 잦은 자치경찰들이 코로나19를 신속히 검사하여 시민들의 치안 행정 공백 예방을 위하기 위해 진단키트를 전달한 것이다.

 

`안승남 시장은 “업무 특성상 시민들과 밀착하여 민생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자치경찰들이 진단키트를 사용해 코로나19를 신속하게 검사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하여 치안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4월 6일 경기 북부자치경찰 위원회(위원장 신현기)-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와 3자 간 ‘구리시 행복마을 관리소’를 중심으로 하는 치안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원도심 등의 주거취약지역에 설치하여 여성 안심귀가, 범죄 취약하진 순찰 활동, 거동 불편 저소득층의 안전 가드레일 설치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마을관리소의 일종으로,▲행복마을 관리소 운영위원회에 경찰관을 참가시켜 협력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범죄 취약하진 공동 실태조사나 ▲교육·홍보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며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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