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는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 프로그램인‘K-story(고전),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의 첫 번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지난 23일‘K-story(고전),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입문과정 ‘천년의 길 황산도에서 만나는 삼국유사’ 1회차를 금샘도서관에서 열었다.
본 행사에는 4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금샘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삼국유사 강의와 콘텐츠 체험인 전통책·민화에코백 만들기를 통해 문화재의 참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K-story(고전),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은 금정구의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내 문화시설에서 운영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대한 역사?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이다.
5월 22일 열리는 입문과정 ‘천년의 길 황산도에서 만나는 삼국유사’ 2회차는 5월 9일부터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