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2022년 농촌여성 능력개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6일부터 시작하여 5월12일까지 6회에 걸쳐 평창읍 용항리 행복담기 목공방에서 작년에 진행한 목공예 교육의 연장선으로 조금 더 전문적인 생활 목공예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차별 읍·면 회원 20명 내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회원들이 만나 화합의 시간을 가지면서 더 많은 호응을 얻었다.
26일 교육에 참여한 한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원은 “우리 생활에 항상 접하고 있는 ‘시계 및 만년 달력’을 만들어보면서 손과 머리의 협응력을 키우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능력개발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의 잠재적인 역량개발을 하고,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가 평창군의 여성 지도자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건이 좋아지면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