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5월부터 영귀미면 노천리에 깨끗한 수돗물 공급노천초 일원 마을상수도 → 지방상수도 전환 완료 … 1개월 앞당겨 조기 구축
홍천군 영귀미면 노천리에 5월부터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된다.
홍천군은 군비 4억 5,000만원을 투입, 노천초등학교 일원 마을상수도를 지방상수도(수돗물)로 조기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30일 착공한 노천리 지방상수도 전환 사업은 올해 5월 30일 완료 예정이었으나, 시공사가 사업 기간을 한 달 이상 단축, 사업을 조기 완료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 관로 1.72km와 소화전 1개소 등이 설치, 태학정수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수돗물이 5월부터 71가구에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사업이 조기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연말까지 남면 용수리에 대한 지방상수도 전환 사업을 추진, 132가구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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