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제1회 곡성군초등성장박람회가 4월29일(금) 곡성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진로 마을에서 꿈꾸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총 36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되며, 4학년에서 6학년(470명)은 미래사회마당(11개), 미래교육공동체마당(6개), 1학년에서 3학년(366명)은 체험마당(12개), 마을교육공동체마당(5개)로 나눠서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박람회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곡성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공유경제와 미래산업체험 활동을 준비하였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곡성군의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배움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걸맞는 인재가 되고,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