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후원 사업에 참여 중인 (유)신포우리식품 박양진 대표가 지난 26일 후원물품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시는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경감과 저출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박양진 대표의 뜻과 함께 기탁받은 1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3~8명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 중인 관내 다자녀가정 28세대에 전달하고, 지역사회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저출산 극복 민?관협력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후원 사업은 김제 지역사회 공헌과 저출산 극복에 뜻이 있는 기업들이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다자녀가정에 매월10만원 정도 1:1 매칭후원 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16개 기업이 관내 다자녀가정에 정기 후원 중이다.
김광수 김제부시장은“저출산 시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주시는 관내 기업에 감사하다”며,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보다 폭넓게 적용하여 다자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인 극복을 위한 정책적 컨트롤타워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저출산 대응과 인구성장을 위해 ▲출산장려금 ▲마더박스지원 ▲다자녀양육비 ▲청소년드림카드 ▲지평선학당 ▲대학생생활안정비 ▲공무원시험준비반 ▲취업청년정착수당 ▲청년창업지원 ▲결혼축하금 ▲청년부부주택수당 ▲청년 및 신혼부부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청년 및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입장려금 ▲전입이사비 ▲국적취득자 정착지원금 ▲효행장려금 등 생애주기별 김제형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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