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택 유지관리 돕는 무료 집수리 교육시, 27일부터 5월 9일까지 무료 주택 집수리 교육 수강생 100명 선착순 모집
전주시가 무료 집수리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주택 유지관리를 돕기로 했다.
시는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상 주택 집수리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과목은 △도배·장판 △도장·방수 2개 과목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병행 실시된다.
시는 각 과목별 25명씩 총 10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1인당 2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 달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4시간)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팔복동 신복마을 도시재생 살롱’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이어 팔복동 경로당에서 도배·장판과 내·외벽 페인트칠을 하는 현장 실습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해피하우스 인후센터와 노송센터, 팔복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가까운 해피하우스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이번 집수리 교육은 일반시민이 이론 교육과 현장 체험 실습을 통해 낡고 기능이 떨어진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을 개선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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