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구 어린이 큰잔치’행사를 다채로운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동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은원)와 울산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미영)가 주관하여, 어린이집별 홈세트만들기 활동, 랜선놀이터, 어린이날 선물증정행사,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어린이날 뭐하고 놀았니?’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동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동구 어린이집 95개소 재원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키트, 대근육 놀이세트를 배부하여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동구에 거주하는 200가족을 모집하여 랜선으로 함께하는 가족놀이 활동을 5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4월말까지 참여가족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또, 5월 4일 바드래공원에서 선물증정행사를 진행하며, 가족사진 공모전은 5월 6일부터 5월 13일까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