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생활 습관, 함께해요!”
울산 울주군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지역주민 15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밴드와 모바일 앱을 활용, 전문가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군민에게 식생활과 운동 등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모집은 오는 29일까지며 만 19세 이상 군민으로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단, 고혈압, 당뇨병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 남부통합보건지소 진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과 시간적 제약이 많은 직장인의 만성질환 발병 예방과 건강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이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