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대전시와 열차 연계 시티투어 상품 출시대전 관광객 유치 및 철도관광 활성화 위해 대전시와 협업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영업처(코레일, 영업처장 강성욱)는 대전시와 협업해 대전 관광객 유치 및 철도관광활성화를 위한 열차 연계 대전 시티투어 상품을 4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4월 26일, 본격적인 상품 출시에 앞서 고객의 눈높이에서 직접 시티투어 코스를 둘러보며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와 대전시 관계자들이 관광코스(대청호 물문화관)을 답사하고 있다.
이 여행상품은 전국 각지에서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열차와 대전 시티투어를 연계했으며, 매주 화요일~일요일 대전역 서광장 투어전용 승강장에서 출발해 반일 또는 종일코스로 운영한다.
여행 코스는 △생태문화(대청호, 유청온천 족욕체험 등) △과학(카이스트 견학, 국립중앙과학관 등) △레트로(뿌리공원, 테미오래 등) △힐링(장태산 자연휴양림, 계족산 황톳길 등) △여유(만인산 자연휴양림, 신세계 Art·Science 갤러리 등)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예약 및 문의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대전역 여행센터로 하면 된다. 강성욱 영업처장은 “이번 상품 출시를 계기로 코로나 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 관광 업계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철도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대전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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