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공예산업 관련 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예기업과 디자인 전문회사의 협업을 통해 현대적 디자인 흐름을 적용한 공예품 양산 등 고부가 가치 창출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공예산업 관련 중소기업으로, 디자인회사(인천시 디자인 개발지원사업 주관기관 등록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인천지역 디자인 전문회사와 협업하면 가점이 주어진다. 인천공예명장 또는 인천공예품대전 입상기업에는 가점이 추가된다.

인천TP는 선정기업에 디자인개발비용을 많게는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