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27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4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 역량 강화와 주민과의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한 16명의 유성구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문수경 아로파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은 “정리수납을 통한 삶의 변화”를 주제로 ▲정리수납 원칙과 단계 ▲주거 공간별 정리방법 ▲정리습관을 만드는 공식에 대해 강의를 펼쳤으며, 실습을 통해 정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는 2017년 여성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았고, 작년에는 2단계 발전 단계로 지정되었다.”며,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소모임 지원으로 여성과 아동 나아가 모든 구민이 행복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커뮤니티센터 특강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다음 특강은 아로마 테라피를 주제로 6월에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