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있는 가운데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발생의 우려가 높아 철원군보건소는 채소류,육류등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주로 발생하며, 최근 이른 더위 등 기후변화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철원군보건소장은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항상 준수하고, 학교·기업체, 음식점 등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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