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18개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경로당 운영 재개 및 비말 발생이 적은 미술 등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화남경로당 정정남 회장을 노인협의회 회장에 추대하고, 자체회의를 통해 새로운 노인협의회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정 회장은 노인협의회의 발전을 위한 다짐을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행정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