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권선구 지역 내 노래연습장 23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유통관련업소 시설기준 △운영자 준수사항 등을 확인하고, △노래연습장 내 주류 판매 및 접객행위 알선 등 위법사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개인의 생활방역이 중요해진만큼 다중이용시설에 각별한 주의도 권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유통관련업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건전한 영업문화의 정착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는 건전한 유통관련업소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관내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