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14일 지역 내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뮤지컬 ‘알라딘’ 공연을 진행한다.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은 마술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아라비안 왕국에서 알라딘과 램프의 요정 지니가 펼치는 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마술쇼, 싱어롱이 함께해 관람객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행을 맡은 ‘키즈랩’은 공연사업 전반에 관련된 기획, 제작,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어린이 전문 공연예술단체로 뮤지컬 ‘알라딘’,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위키드’ 등을 기획하며 600회 이상의 비대면 공연과 3,000회 이상의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뮤지컬 공연이 시민에게 잊지 못할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광양중마도서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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