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김희옥 군수 권한대행이 27일부터 28일, 다음달 11일 3일 동안 무주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펼친다.
이번 김 군수 권한대행의 사업장 현장방문은 무주군이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방침을 실현시키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의 역점사업들로 모두 19개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사업추진과 시설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시설 점검과 관계자들로 부터 사업추진과 발전방향에 대한 청취 등에 중점을 뒀다.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첫날인 27일은 내도 아일랜드 편의시설 조성사업을 비롯해 소득농업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그리고 아름다운 야간연출을 통해 문화재 품격 향상과 일상적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한풍루 빛거리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공정 및 과정을 꼼꼼하게 살폈다.
28일에는 무주생태관광지 조성사업 현장을 비롯해 태권어드벤처 활성화 사업,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장, 신풍령(구국도) 재해복구사업 현장. 원당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을 둘러본다.
이밖에 김 군수 권한대행은 오는 6월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진행될 등나무운동장과 덕유산 국립공원 내 덕유산야영대를 찾아 준비 과정도 챙기며, 이어 안성 사전 공동육묘장과 표고버섯 배지센터, 무주 에코빌리지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찾는다.
현장방문 마지막 날인 다음달 11일에는 농어촌 일자리 플러스센터와 머루와인동굴 주차장 조성, 적상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적상면 작은목욕탕 현장을 끝으로 현장방문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희옥 군수 권한대행은 “무주군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역점사업들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잘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주요사업장의 현장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현장방문을 토대로 사업추진에 대한 과정과 시설 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미숙한 부분의 경우 보완해 역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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