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개관에 맞춰 25일부터 2022년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 1/4분기 운영 실적 및 2/4분기 추진 계획과 관련하여 지난 25일부터 자체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로당 개관을 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여 어르신의 학습욕구를 충족시켜주고 교육을 통해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1/4분기에는 실버인지 놀이 등 비대면 7개, 대면 3개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76개소 9,653명 회원이 참여하였으며 2/4분기에는 27개 프로그램에 25,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향기를 듬뿍 담아 드려孝’행사를 32개 경로당 224명 회원에게 카네이션 디퓨저 및 에코백 키트를 전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제고하게 된다.
이용재 평가위원은 “코로나19로 다양한 비대면 정보화교육으로 이용 회원이 스마트폰활용 및 SNS의 활용법을 함께 공유하여 디지털 사회의 노인 소외현상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박수빈 복지지원과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로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신체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노인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에 25일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건강관리, 동아리, 여가문화, 능력개발 등 10개 강좌를 진행하여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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