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의 직업세계에 대한 다양한 관점 제공과 적극적인 탐색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오는 4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2022년 학교로 찾아가는 계양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계양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계양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체험처에는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지역 내 진로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체험처와 연계하여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가든 디자이너 등 총 32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역 내 13개 중학교뿐 아니라 3개 고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체험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직업인 멘토 특강, 동아리 진로체험, 진로 스탠다드, 공공기관 탐방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재양성교육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진로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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