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 봉래동 블루포트 2021(봉래나루로 138)에서‘2022 영도 아트 페스타’의 첫 번째를 장식할 공연 "내가 만난 영도"를 개최한다.
2022 영도 아트 페스타는 2018년부터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의 토요일에 펼쳐지는 영도구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올해는 4월~10월 사이 영도만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5개의 장소에서 총 5회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행사 "내가 만난 영도"는 영도 근대역사의 중심지이자 최근 도시재생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봉래동 물양장의 문화공간 블루포트 2021에서, 피아노?클래식 기타?성악의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출연 게스트들이 겪은 영도이야기를 풀어가는 토크?음악 콘서트로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공연관련 사회적 거리두기조치가 전면적으로 해제된 후 실시되는 첫 행사인 만큼, 소통이 있는 행사로 주민들과 방문객의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가 만난 영도"는 무료 콘서트로 참가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등 절차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영도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주민 참여형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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