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내달 2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구E지킴봇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위생특화사업 중 하나로 재활용품을 활용해 감염병 예방을 실천하는 로봇을 만드는 것으로 (사)대한위생사협회와 공동 주최한다.
‘서구E지킴봇’은 Environment(환경)의 ‘E’와 감염병 예방 ‘지킴’이 로‘봇’을 합쳐 감염병 예방 실천 약속 로봇이다.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손 씻기, 이 닦기 등 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주제를 선택하여 재활용품으로 상상 로봇을 만들어 작품설명, 사진 등을 첨부한 작품제출서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작품 선정 기준은 주제 적합도, 작품 의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사)대한위생사협회와 함께 심사한다.
10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인천서구어린이급시관리지원센터장상 1팀 ▲대한위생사협회장상1팀 ▲꼬마위생지킴이상 8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감염병 예방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담은 창의적인 서구E지킴봇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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