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김창열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2023~24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사업에 대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 부서가 정부 및 전북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 파악에 적극 나서는 등 주요정책 사업을 비롯한 군민의 행정 수요와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오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신규발굴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의 반응과 사업 진행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쟁점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향후 대응방안을 강구했다.
군에서 추진할 주요사업은 ▲곤충산업 거점단지조성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군립 자연 휴양림 조성 ▲양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용담호 생명수 생태탐방로 조성 ▲신전천 인공습지 조성 ▲좌산·포동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 등으로 국가예산 로드맵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창열 군수 권한대행은 “진안 발전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사업별 국가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도 담당부서와 소통·공조하여 부처 방문을 통해 부처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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