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중도서관, 부모교육 특강 운영전주시립아중도서관, 오는 5월 19일 2022년도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부모교육 특강 운영
전주시립아중도서관은 다음 달 19일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를 주제로 무료 부모교육 특강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전주시가 펼치는 독서 진흥 운동이자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인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중도서관은 이날 부모교육 전문가인 임영주 대표와 함께 ‘좋은 부모는 어떤 부모일까’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아이가 바라는 좋은 부모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고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임영주 대표는 아동문학가이자 신구대학교 교수로서 KBS 아침마당, EBS 부모 및 부모광장 등의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다. 저서로는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 △어느 날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등이 있다.
특강은 육아에 관심 있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8일 오전 9시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에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특강으로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자녀와의 소통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돈독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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