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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어린이 문화예술제 연다

5일부터 7일까지… 맹꽁이와 금개구리 찾기?공예품 만들기 등 다채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4/28 [11:39]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어린이 문화예술제 연다

5일부터 7일까지… 맹꽁이와 금개구리 찾기?공예품 만들기 등 다채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4/28 [11:39]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2022년 어린이문화예술제가 열린다.

 

28일 완주군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어린이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외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어린이 문화예술제는 삼례문화예술촌 주변 금와습지의 생태환경을 배경으로 △맹꽁이와 금개구리 찾기 △알록달록 공예품 만들기 △아트풍선 △날아라 비눗방울 △페이스페인팅 △웃음꽃 팡팡 쌀과자 △캐릭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된다.

 

삼례문화예술촌 전시관에서도 문화예술촌 그림그리기, 사전예약을 통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전시 공연이 예정돼 있다.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복합공간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어린이날의 의미를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고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놀이체험 공간을 만들어주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웃음 가득한 문화예술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개관 9주년을 맞은 삼례문화예술촌은 △사계의 향연展-르누아르, 향기를 만나다 △지역작가공모전시 △완주마을 공동체가 참여하는 공예품 전시관 △역사 사진전시 등 각색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삼례읍 삼례역로 81-1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예약, 공연 예약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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