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부안군 해양수산 분야 현장 행정 펼쳐주요 사업 현장 안전 점검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 청취
전라북도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부안군 해양수산 분야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 및 현안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먼저, 어촌·어항 정주여건 개선 분야에 대한 격포권역 거점개발사업(’19~’23년, 78억원)과 곰소항 어촌뉴딜 300 사업(’20~’22년, 104억원) 현장을 방문하여 증축이 완료된 격포어촌계 사무실, 마을안길 환경 정비사업 현장의 안전 점검과 곰소항 방파제·물양장 시설 정비 등이 담긴 기본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 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어촌관광 활성화 연계 방안 및 어업인 소득증대 분야로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대상지와 젓갈발효식품센터, 친환경 양식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였다.
해양수산부로부터 전북도 최초로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받은(’21.9.10.) 곰소천일염업의 생산지인 곰소염전을 찾아 어업유산에 대한 가치를 확인하고, 지역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천일염업의 관광상품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11년개소, 50억원)를 방문하여 시설 운영현황과 HACCP 기준에 맞는 젓갈 생산시설 관리방안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순환여과양식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양식장을 찾아 사육시설 및 여과시스템 방식 등 양식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운영상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전라북도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부안군은 지리적 여건과 지역적 특성이 수산업 발전에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여건을 잘 활용하여 부안군이 해양수산 분야 요충지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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