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2022년 장애인복지증진사업 추가 공모를 결정했다.
이는 기존 코로나19로 인해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던 사업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다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이다.
장애인복지증진사업은 장애인복지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1차 공모를 진행해 신청한 16개 단체 중 사업수행을 포기한 1개의 단체를 제외한 모든 단체의 15개 사업을 지원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시는 이번에도 2차에 걸친 내부 심사를 거친 후 의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추가 지원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결정으로 원주시 장애인 단체의 보호와 육성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자립 지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