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시상식에서 횡성한우가 지역명품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은‘한국명품이 세계명품이다’라는 정신으로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쌓는 기업과 제품을 찾아 세계 속의 명가명품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중기 부군수를 비롯해 한우협회횡성군지부, 횡성축산업협동조합, 횡성한우협동조합 등 횡성한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명품 한우의 고장 횡성군은 1995년부터 횡성한우 명품화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횡성한우 군수품질인증제도’를 추진하여 횡성한우 유통 투명화를 실현하였다.
향후 횡성한우의 맛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횡성한우 맛 인증제’를 도입하여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며, 횡성한우체험관 운영, 횡성한우 6차 산업화를 위한 소뿔과 가죽 공예 산업 육성 등 횡성한우가 단순히 먹거리에 그치지 않고 즐길거리로 확장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안중기 부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횡성한우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횡성한우를 문화사업으로 확장시켜 나가는 등 보다 다각적이고 체계적으로 한우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