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27일 2022년 제15차 영월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홍영기 부군수를 비롯한 10인의 위원이 참석해 영월군 2022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등급을 안건에 상정해 의결했다.
올해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15건의 제안서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6개 제안을 채택하여 직접 제안 설명을 듣고 시상등급을 결정하고자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위원은 홍영기 위원장(영월군 부군수)을 비롯하여 5개 실과의 실과장들과 세경대학교 교수, 내성측량대표, 변호사 등 여러 분야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어 규제 개혁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위원회 개최 결과 6명 중 4명의 제안자가 제안 설명을 마쳤으며, 위원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제안의 필요성, 참신성, 구체성, 현실성, 효과성 5개 부분에 대하여 평가하였으며, 이 중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의 시상등급을 의결하였다. 규제개혁 아이디어로 접수된 안건은 중앙부처에 규제개혁신문고, 중소기업 옴부즈만으로 건의하여 개선되도록 할 예정이다. 홍영기 영월 부군수는 “민생과 가장 밀접한 규제개혁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하며, 모두 각자의 자리에 돌아가서도 규제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규제개혁팀으로 제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위원회를 마쳤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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