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민원 응대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주민 감동의 행정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 평가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고객만족 평가단’은 주민참여 활성화 및 주민 입장의 객관적 평가를 위해 주민정책참여단 중 3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지난 26일부터 총 2회에 거쳐 모니터링단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다음 달부터 전화 및 현장 모니터링을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전 부서로, 체크리스트에 따른 전화응대 태도 및 서비스 시설 및 환경에 대해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6개 분야 40개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153억여 원을 투입하여, 고객응대 서비스·시설환경 개선, 민원 적기 대응 및 접근성 향상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가 높아지고 고품질 행정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대하고 있다”라며, “단순한 민원 응대수준을 넘어 최상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고객만족 평가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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