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부산시청에서 개최된 ‘2022년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와 적극적인 판로지원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정기총기’는 부산시의 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기구인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에서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심의 등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북구는 부산 동구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문화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북구는 매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계획을 자체수립하여 체계적인 홍보와 효율적인 실적관리로 2021년 구매액 실적이 전년도 대비하여 130% 증가한 1,771백만원이었으며, 구매율 또한 전년도 대비 2.9%가 증가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현실 속에서도 우리구의 사회적경제기업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면서 "북구가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에 모범이 되는 우수기관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 인식 향상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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