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5월 9일까지 ‘2030 청년 성평등 클럽 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2030 청년 성평등 클럽 활동 지원’은 도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만연한 성 불평등을 바로잡고, 스스로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캠페인을 기획하고 전라북도 성평등 정책을 청년의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다. 성평등 및 젠더 이슈에 관심이 있고 클럽 활동에 주체적으로 적극 참여할 도내 청년 20여 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양성평등 교육 기회 제공 및 소정의 그룹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홈페이지 참조)로 접수하거나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정희 센터장은 “청년 성평등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구체적이고 실험적인 활동들을 발굴함으로써 성평등 의식이 제고될 뿐만 아니라 성 불평등을 바로잡는 주체로서 청년들이 옹립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