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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노사상생 좋은일터 조성사업 합동 연찬회 개최

참여기업과 추진단 좋은일터 조성 약속사업 발굴에 박차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28 [15:18]

대전광역시, 노사상생 좋은일터 조성사업 합동 연찬회 개최

참여기업과 추진단 좋은일터 조성 약속사업 발굴에 박차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28 [15:18]

대전광역시는 28일 한남대학교에서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조성 사업’ 약속사업 발굴을 위한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올해 ‘좋은 일터’조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30개 기업의 대표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8대 핵심과제 세부사항에 대한 안내와 노무사로 구성된 추진단의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6명의 노무사들이 각각 5개 기업을 담당하여 대전시 8대 핵심과제 중에서 기업별로 추진할 약속사업을 발굴하고, 기업 여건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대전시의 8대 핵심과제는 근로시간 단축, 안전 ㆍ 보건관리 체계구축 및 시설확충, 비정규직 보호, 노사관계 개선 등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필요한 과제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사업계획은 각 기업의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발굴하고, 노사가 함께 이행함으로서 완성되며, 약속이행 상황에 대한 성과 평가가 이루어진 후, 그 결과에 따라 추가 지원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참여기업은 이번 연찬회에서 합의된 사업계획에 대한 약속이행을 각 참여기업 노사 대표와 지역 노사민정 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약속이행 선포식’을 통해 선포함으로서 사업추진을 본격 수행하게 된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참여기업 관계자는 소감에서“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중대 산업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업장 내 안전 및 보건에 대해 고민하던 차에, 전문가 상담이 가능한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다행이며, 노사가 함께 협력하면서 안전한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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