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넥스트(NEXT)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은 2022년 국토교통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선정(4.14, 씨엔티테크(주))하였고, 4월 29일부터 5월 23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하고, 11월까지 다양한 기업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 창업기획자는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전진단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기업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에 가장 필요한 투자유치를 위해 IR(기업설명회) 전문 컨설팅을 중점 지원하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자 초청 기업설명회, 세미나 등도 개최한다.
또한, 국토교통 산업은 공공발주가 많은 점과 기술실증에 대규모 현장이 필요한 점을 감안, 공공 발주처 네트워킹, 현장 테스트베드 적용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기업들의 높은 관심도(경쟁률 5:1) 등을 반영하여 지원기업을 작년 6개사에서 올해에는 10개사로 확대하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창업기획자의 직접 투자의무도 추가하였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정책기획관은 "국토교통 특화 맞춤형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금융투자·판로개척·기술개발 등 다양한 정책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큰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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