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부터 매월 생일을 맞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저소득가정 아동 생일축하케이크 쿠폰 선물하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두레마을 으뜸마켓"운영 수익금으로 운영되며, 생일을 맞은 아동에게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 으뜸마켓의 물품기증자와 성금기탁자 모두에게는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는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 33명에게 생일축하케이크 쿠폰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눌러 쓴 손 글씨 생일카드도 보낼 예정이다.
박성태 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자라고 있는 소중한 아동들이 가족 간 사랑을 느끼고 추억도 만들며, 행복한 생일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두레마을 으뜸마켓"이 활성화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사랑의 울타리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