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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육성기관 현장 방문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소셜벤처의 산실‘헤이그라운드’방문

노영찬 기자 | 기사입력 2022/04/28 [18:01]

혁신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육성기관 현장 방문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소셜벤처의 산실‘헤이그라운드’방문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2/04/28 [18:01]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4.28(목) 14:30부터 소셜벤처들의 협업공간인 헤이그라운드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취약계층 고용, 기후위기대응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사회변화를 선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헤이그라운드는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높은 소셜벤처의 창업·성장 등 성공사례를 배출하는 인큐베이터 역할 수행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하는 소셜벤처 노을(주)은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22.3월)하는 등 사회적·기술적 혁신 성과 거양했다.

 

이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 심화와 기후위기대응이 당면 현안인 현 상황에서 사회적경제는 양극화, 고용불안, 환경 문제 등에 대응하여 시장경제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사회적가치 창출·시장경쟁력·자생력 등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모델을 키워가고 이를 벤치마킹 사례로 공유하는 것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혁신적 제품을 생산하는 동시에 사회문제를 해결해가는 소셜벤처의 등장은 환경, 기술, 사회서비스, 임팩트투자 등 새로운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그간의 정부정책이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한 금융·재정지원, 공공구매 등에 집중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수, 취업자수가 50%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22년 3,311억원(’21년 3,141억원) 규모의 정부재정을 지원하고, 소셜벤처에 대한 임팩트보증 등 금융지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규모화하는 등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회적가치 측정 개선 등 인프라 확충에도 역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금일 현장방문을 마치며 이차관은 혁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가는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우리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노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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