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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우리는 사실 꽃게 알을 먹은 적이 없다?

노영찬 기자 | 기사입력 2022/04/29 [09:46]

해양수산부, 우리는 사실 꽃게 알을 먹은 적이 없다?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2/04/29 [09:46]

우리는 사실 꽃게 알을 먹은 적이 없다?

그럼 지금까지 먹은 건 뭐지?

 

ㆍ 봄에 가장 맛있는 꽃게, 속이 꽉~찬 암꽃게 제철은 4~6월!

아르기닌과 라이신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칼슘도 많아 어린이 성장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가 먹은 게 꽃게 알이 아니라는 사실!

알이 아니라, 수정되기 전 상태의 난소(원시 알)이랍니다.

 

ㆍ 외부에 알을 품은 꽃게(외포란 꽃게)는 자원 보호를 위해 연중 포획이 금지

진짜 꽃게 수정란(알)은 배 껍질 밖에 생기며, 성게알을 닮았어요!

진짜 알을 품은 꽃게는 잡지도, 사지도 말아주세요!

 

알 품은 꽃게 아닌 난소 품은 꽃게로 오늘 게 파티 GO!!
노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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