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금산중학교 씨름부가 4월 6일에 열린 제36회 전국 시·도 대항 장사 씨름 대회와 4월 25일에 열린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우민우(3학년), 이태민(3학년) 선수가 각각 용사급 3위와 청장급 1위에 입상했다.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금산중학교 씨름부는 전라북도 최대 규모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속 선수가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금산고등학교로 진학하여 씨름선수의 꿈을 연계해 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16명의 씨름 선수들이 송민수 감독의 헌신적인 지도 아래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금산중학교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예체능 분야 전북의 별 육성사업’을 통해 훈련비와 훈련기구 구입비를 지원 받아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훈련을 받고 있으며, 나날이 좋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전북의 별 육성 사업’은 우리 고장 전라북도의 예체능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전라북도와 김제시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사비, 장비 구입, 훈련 및 경기 출전 경비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