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도서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8일 지리산소극장에서 “얼라이브쇼” 공연을 열었다. 얼라이브쇼는 매직과 드로잉이 함께하는 드로잉 매직아트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 시작과 동시에 지팡이와 대형 깃발, 꽃가루가 나와 장관이 연출되는 화려한 마술로 공연의 시작을 알려 관객의 집중도를 높였다.
공연 내용으로 공연자의 팔이 3등분이 되고 다시 하나로 합쳐지는 △일루전 마술과 앤디워홀의 마릴린먼로를 그리는 △팝아트 드로잉, 거꾸로 그림을 그리는 △리버스드로잉, 랜턴 하나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드로잉, 순식간에 아이언맨을 그려내는 △스피드드로잉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풍선 아트와 대형풍선 쇼타임으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여러 가지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남원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내 시립도서관 탭에서 확인해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립도서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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