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및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지난 4월 민간단체, 유치원, 노인회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시설에서 희망하는 날짜와 지정한 장소에 전문강사가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2년 제1회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4월 29일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에서 열렸으며,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이론 강의와 더불어 천연손세정제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일상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개개인도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기후학교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