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시민으로 구성된 사전심사단에서 선정된 1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심의를 거쳐“2021년 강릉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성과를 얻은 사례를 대상으로 1차·2차 심사를 거쳐 5건 이내로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미래성장과(최우수) △성남·중앙시장 노후아케이드 정비사업 추진, 일자리경제과(우수),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일자리경제과(장려), △홀몸어르신 대상 대화가능한 AI로봇 지원사업 추진, 어르신복지과(장려), △상하수도요금 문자고지를 시행, 경영지원과(장려) 사례이다.
강릉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5건의 담당 공무원들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로 승진가점을 차등 부여할 예정이다.
시민들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한 공무원과 우수사례를 적극행정 추천하기 코너(강릉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적극행정-적극행정 추천하기)를 통하여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정일섭 강릉시장 권한대행은“급변하는 사회·경제적 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처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만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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