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제42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개최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은 인천 지역의 우수한 전통 공예품의 발굴 및 공예 상품화 지원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하는 행사다.
인천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제5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최근 3년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한 인천 공예품 중 총 32개 작품이 입상(중소기업협회회장상 1, 장려상 8, 특선 10, 입선 13)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 관내에 사업장 또는 학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출품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분야다.
주요 심사기준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수준이며, 우리나라 전통미와 실용성 및 독창성을 융합시킨 작품이 우수한 점수를 얻을 수 있다.
1인 1작품 출품이 원칙으로, 1개 작품의 출품수량은 15점(디자인, 규격, 색상 등이 동일한 것은 3점)까지다.
5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우선 출품 접수한 후, 5월 30일 인천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6월 초에 입상작 40점(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 4, 장려상7, 특선10, 입선15)을 선정하고, 수상작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생활문화센터에 전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및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산업진흥과 또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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