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 김가환 구청장 권한대행 “전 직원 합심해 차질 없는 구정운영”당부6월 1일까지 유성구청장 권한대행 체제 유지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정용래 구청장이 지난 4월 2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가환 부구청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김가환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그 어느 때 보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차질 없는 구정운영에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온천문화축제, 법정 선거사무를 비롯한 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 및 민선8기 준비 등 각종 현안사업들을 부서장 중심으로 슬기롭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와 관련하여 구 소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운영 정상화 총력”을 특별히 주문했다. 이 밖에 김 권한대행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 기강 확립과 선거 중립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권한대행 기간 동안 구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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