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도마2동 주민자치회는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LED등에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이웃에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메시지 전달사업’은 도마2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달 28일 주민자치위원 등 20명이 참여하여 캘리그라피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희망 메시지를 LED등으로 제작하였으며, 관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5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영옥 회장은 “코로나의 길고 어두운 터널, 끝을 향해 나아가는 시점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받은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