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월평2동, 헤어살롱 비엔지와 후원협약 체결이ㆍ미용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아동 지원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헤어살롱 비엔지와 관내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헤어살롱 비엔지는 이·미용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봉사를 지원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찾아 연계하고 지원한다.
정영문 대표는 “예전부터 아동보호센터나 경로당 등에서 이·미용 봉사를 해왔는데, 코로나 인해 사람들을 만나고 봉사하기 어려웠다”라며, “이제 어려운 시기가 지나고 다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우석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발이 필요한데도 미용실에 가기 어려웠던 아이들이 예쁘게 머리를 자르고 우리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자라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나기일 월평2동장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협약해주신 헤어살롱 비엔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돌봄과 관심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든든한 월평2동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