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진행했던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가 2022년 5월 15일자로 종료될 예정이며, 이후 16일부터는 5% 일반할인 판매로 전환할 예정이다.
2016년 4월 1일 발행된 철원사랑상품권은 지역의 제2화폐로 자리매김하고 현재까지 1,200억원 이상이 판매 되었으며, 2020년 12월말 이용이 편리한 철원사랑카드도 출시된 바 있다.
10% 할인판매를 통한 상품권 사용 확대와 더불어 주상절리길, 물윗길 등의 철원 관광의 활성화로 관광객이 많이 유입됨에 따라 상품권의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여 예상 판매액을 훨씬 웃돌았다.
철원사랑상품권 구매량과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조치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던 소상공인 의 매출증대 및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사랑상품권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10% 특별할인판매를 위해 확보한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어 예상보다 조기 종료됐으며, 추가적인 예산 확보 등을 통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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