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는 5월 8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7일간 유성구 관내 28개 사찰 등에 대하여 특별방범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부처님오신날 당일 평소보다 사찰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찰서 각 기능별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는데, 특히, 특별방범활동 기간중 사찰 주변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시설 내 CCTV 등 방범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하기로 하였고, 아울러 사찰내 불전함 강절도 예방을 위하여 형사활동 강화하고 교통기능에서는 사찰 주변 교통안전과 소통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112순찰차가 지역 내 사찰을 주기적으로 순찰하여 가시적 방범활동의 효과를 제고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