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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2022년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의 희망찬 출발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5/03 [10:49]

양평군,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2022년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의 희망찬 출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5/03 [10:49]

양평군에서는 지난 2일 주거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 민·관 협력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은 많은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2년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소노휴 양평,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사)양평군새마을회,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하며, 올해는 26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복 대상자 여부, 신청 가구의 신청 내용 등을 살피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와 한 가구에 한 기관·단체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최대의 개선 결과 도출을 위해 기관·단체 간 협업을 논의하기도 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지역 내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기관·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모두가 따듯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도배·장판교체, 보일러 수리 및 교체, 싱크대 교체 등 3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의 질을 개선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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