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가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15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무료로 진행한다.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연계 치과에서 무료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는 ▲검진(문진, 시진, 치면세균막검사, 방사선촬영)▲구강보건교육(칫솔, 치실 사용법, 불소이용법, 바른식습관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덴티아이’ 앱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구강보건교육 영상을 시청 후 연계 치과에 전화 예약해 방문하면 된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치과에 직접 방문해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보건소 홈페이지 ‘치과주치의’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생애 90% 이상이 겪는 치아우식증(충치) 예방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형성하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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