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어린이 날 100주년을 기념한 2022년 동심조각전을 5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홍천미술관에서 진행한다.
동심조각전에서는 순수한 어린 시절을 느낄 수 있는 작가 25명의 조각품 50점이 소개, 어린이의 동심을 자극한다.
참여 작가는 지난 동심조각공모전에 선정됐던 작가들로 구성됐다.
동심조각전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과 어른에게는 유년기 시절을 연상하게 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체험 이벤트로는 어린이 배지, 거울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하루 3번 전시 해설도 진행된다.
배태수 문화체육과장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조각 작품이 선보이는 만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며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우리가 잊고 살았던 동심을 되찾고 귀여운 동물들의 다양한 동작과 형태를 흥미롭게 구성해 많은 관람객이 소확행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심조각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2020년 14점, 2021년 16점은 3년간 홍천 관내 곳곳에 설치해 예술공원화, 관광자원화 하고 있으며, 향후 추진될 홍천키즈비엔날레의 기반이 되는 예술작품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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